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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 신입사원 채용시험 경쟁률 27대 1청년 실업난 반영, 전년대비 3배 이상 높은 경쟁률 보여


[국제i저널=대구 박경미기자]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에서는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신입사원 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79명 채용에 총 2,113명이 지원하여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차량 운전면허자, 고졸기능인재, 장애인 자격경쟁을 포함한 일반사원의 경쟁률은 총 54명 채용에 1,588명이 응시해 평균 3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10명을 뽑는 사무직 공개경쟁에는 938명이 응시해 9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전국에서 정년 60세 기업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여 직원의 인건비를 줄여서 마련한 재원으로 뽑게되는 인턴사원은 25명 채용에 525명이 지원하여 21:1의 경쟁률을 보여, 지역의 청년 실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임금피크제에 대한 관심과 효과를 실감케 하였다.


한편 전년도의 경우 251명 채용시 2,168명이 응시하여 8.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필기시험은 11월 15일에 치르게 되며, 12월초에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2016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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