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대구시
대구외곽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빨리 개통해야 !시의회 조재구 건설교통위원장, 대구시의 큰 동맥인 3차 순환도로 완전개통 촉구
▲ 시의회 조재구 건설교통위원장, 대구시의 큰 동맥인 3차 순환도로 완전개통 촉구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경미기자]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조재구 의원(남구)은 9일 도시재창조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1950년 캠프워커 미군기지가 들어선 이후 지난 65년 간 지역주민들은 헬기 소음에 시달려 왔으며, 훈련 시 패트리어트 미사일 발전기 소음까지 더해져 주변의 많은 주택이 폐가가 되어버리는 등 활주로 인근 주민의 정신적․물질적 피해는 어마어마하다.”면서 대구 도심을 순환하는 3차 순환도로의 총연장 23.8km 중 1.4km가 아직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 있으며 이 구간이 바로 캠프워커 미군부대 활주로 구간으로, 활주로 이전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95년도부터 시작된 활주로 이전 대미협상 후 20년 만인 지난 2014년 동측활주로 구간과 헬기장의 매입이 완료되었으나 서측활주로 700m 부분은 반환이 되지 않아 3차 순환선을 완전히 개통하지 못하고 있다. 조재구 위원장은 “대구외곽을 순환하는 4차 순환도로 건설이 한창인데 대구시의 물자와 인력수송의 큰 동맥인 3차 순환도로의 완전개통이 ’99년부터 16년 간 미군부대로 인해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대구시 행정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하며 조속한 3차 순환도로의 완전개통을 촉구했다.

여 홍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 홍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