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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맞춤형 학습클리닉 서비스 한 해 동안 학습부진학생 291명 지원
▲ 경산,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클리닉 현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산 이은정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찬)에서는 2015년 12월 14일(월) 경북남부지역 학습클리닉센터 12월 정기회의를 끝으로 2015년도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클리닉’ 서비스를 마무리했다.

경북에는 4개 권역 학습클리닉센터를 두고 있다. 그 중 경산은 남부권역으로 경산을 비롯하여 경주, 영천, 청도, 고령 5개 지역의 학습 부진학생 중 행동적 정서적 장애를 지닌 학생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했다. 2015년도 마지막까지 학습클리닉 서비스를 위해 현장에 투입된 학습코치는 총 26명, 이들이 지원한 5개 지역 학습부진학생은 모두 291명에 이른다.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학습 상담사가 표준화검사를 실시한 후 원인을 판별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여 학습 코치들이 해당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지도하는 학습클리닉센터는 학력이 부진하여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마지막 한 명의 학생까지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노승하 교육지원과장은 학습클리닉 서비스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학생들이 많았으며 학생과 학교, 학부모 모두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여 매우 만족하며 향후 서비스가 지속되고 확대, 발전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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