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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5년도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선진행정 구현

[국제i저널=안동 이은정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2015년도 올 한 해 환경관리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녹색성장 도시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환경관리 분야’에서는 환경신문고, 환경관련 사전환경성 검토 및 민원협의 신청에 대해 신속․정확한 처리로 주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업무활동을 대폭 강화했다.

또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 및 고라니 포획보상금을 지급하는 한편, 피해예방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힘써 왔다.

특히, 올해 11월부터 2016년 2월까지(약 100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수렵장을 운영해서 수렵장 사용료 3억3천만원의 수익을 올린 한편, 서울을 비롯한 타시도 수렵인 800여명이 안동을 찾아와서 머물면서 수렵활동에 참여하고 있어서 숙식을 비롯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수십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22개 지표의 정부합동평가와 특수시책 추진실적 결과를 반영한 경상북도 시․군 평가에서 2015 ‘경북 환경상’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환경지도 분야’에서는 환경오염배출시설 138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0개소, 생활소음․진동민원 35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지도․점검을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과 생활불편 민원에 적극 대처하고 주민불편 및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했다.

‘기후변화 분야’에서는 그린스타트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295여명의 그린리더 양성, 1,000여 세대의 탄소포인트제 홍보 및 접수, 420세대의 온실가스 진단 및 무료 컨설팅 등을 추진했다.

그리고 녹색생활 실천 홍보․캠페인 운동으로 저탄소 명절보내기 캠페인 전개, CO2 줄이기 그린스타트 홍보 서명운동을 연중 실시, 세계 차 없는 날 운영,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그린스타트 홍보부스 등을 운영해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전환 및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그린리더 양성, 탄소포인트 가입실적,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 운영실태 등에 대해 종합 평가한 결과 2015년도 ‘저탄소생활 실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수계관리 분야’에서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120억원을 투자해 송평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해 건천화된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자연형 도시경관과 시민의 여가활동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2016년도까지 69억원을 투자해 와룡면 서현리, 녹전면 서삼리 일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해 영남권 최대 식수원인 안동호의 수질 보호에 기여하도록 힘써나가고 있다.

한편, 낙동강수계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사업에 221건 61억원을 투자해서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및 친환경 농업육성, 오염물질정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 수질보전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2015년 세계물포럼 기념센터 및 공원조성으로 물산업 육성의 기반을 다졌으며, 2015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에 적극적인 참여 및 세계 물전문가들에게 ‘안동문화 투어’를 추진해 ‘물의 중심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그리고 올해 5월에는 2015년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경상북도 ‘맑은 물 보전과 물산업 육성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환경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환경행정 추진으로 녹색성장 운동을 더욱더 활성화해 자연과 생활이 어우러진 녹색도시 안동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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