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경북도 농업의 미래, 청년리더가 열어간다.후계농업경영인, 한농대졸업생 등 젊은 농업인 『씨앗 Talk 포럼』 개최
▲ 후계농업경영인, 한농대졸업생 등 젊은 농업인 『씨앗 Talk 포럼』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여홍기자] 경상북도는 2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젊은농업인 포럼위원, 대학교수,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손재근 FTA특별대책위원장의「우리 농산업의 미래 청년리더가 해결한다」라는 특강과 서건식 한국농수산대학 교수의「젊은 농업인 농촌 유치와 정착 지원 방안」이란 주제로 “젊은농업인 씨앗 Talk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중 FTA 등 연이은 FTA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뿐만 아니라 미래 경북 농업발전전략 방안 모색 및 농업 현장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하여 경북도의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 위원은 20~40세 이하의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 4-H회원, 후계농어업경영인 등 농업․농촌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30명의 젊은 농업인으로 구성 운영중에 있다.


이날 포럼은 미래 농업인력 육성 정책, 농수산고교 교육 내실화를 통한 핵심 청년리더 양성, 젊은 농업인 농촌유치와 정착지원 방안 등 미래 경북 농업의 주역들이 FTA 발효 등 시장 개방에 대비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과 높은 관심으로 많은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재광 경상북도 농업정책과장은“오늘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것은 즉시 반영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할 내용은 바로 건의”하도록 하겠으며,“2030세대 젊은 농업인들이 경북 농업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포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젊은 농업인 씨앗 Talk 포럼’은 2012년 4월 문경시 조원섭씨의 토마토 농장에서 젊은 농업인과 현장대화중 김관용 도지사의 긴급 제안으로 그해 11월 발족했다.

여 홍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 홍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