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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6회 방폐물관리 대학생 경진대회 개최대상에‘속 깊은 밥상, 87개 대학서 426팀 출품
▲ 제6회 방사성폐기물관리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연세대, 서울대, 경희대 3팀이 대상, 최우수, 우수상을 차지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경미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회장 송명재)가 주관하는 제6회 방사성폐기물관리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연세대학교 ‘속 깊은 밥상팀’(정희경, 조승현)이 대상을 차지, 산업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87개 대학에서 468명이 426편을 출품, 사용후핵연료 관리사업 수용성 확보 방안 등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22일 서울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은 서울대학교 문형빈, 우종률군이 차지해 공단 이사장상, 우수상은 경희대학교 KORADMENT팀(김지수, 이윤우)이 차지해 방폐물학회장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파리 1대학 팡테옹 소르본에 재학 중인 학생도 참여,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방폐물관리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수상을 한 3팀에게는 유럽 2개국 방폐물 전담기관과 관련시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단은 2010년부터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대학생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종인 이사장은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방폐물사업에 적극 반영, 현안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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