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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년 연속 통합건강증진사업 경북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 안동, 통합건강증진사업 경북도내 최우수기관 선정 ⓒ국제i저널


[국제i저널=안동 이은정기자] 안동시보건소는 2015년 12월 22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개최된 “2015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경상북도 24개 시․군 보건소장과 사업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과 2백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운동, 절주, 금연, 영양, 모자보건,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지역사회재활, 한의약 건강증진, 방문건강관리 등 13개 영역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지역사회 실정에 맞춰 포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각 영역별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동시에서는 시민 1운동 취미 갖기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연계협력 운동실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안동시 운동실천지원협의체 구성, 광범위한 운동실천 장려 메시지 확산 홍보물 제작 배부, 건강파트너 양성, 건강걷기 지도자 양성교육, 각종 운동프로그램 시연 등 시민 노출 Event 개최 등을 실시했다.

또한, 우수활동 기관과 시민 등에 대한 활동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연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경상북도에서는 최초로 실시하여 운동실천 확산에 적극 참여한 6개 단체 유공자에 대하여 포상을 함으로써 1시민 1운동 취미 갖기 운동 확산 공감대를 형성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기반 조성을 위하여 주민건강지원센터를 연면적 1,467.44㎡, 지상 4층으로 건립했으며. 지역사회 건강수준에 대한 현황분석 및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건강증진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보다 나은 보건복지 연계서비스 관계망을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동시에서는 보건소의 운영방향을 지금까지의 환자 진료 중심에서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 질환 등의 예방활동과 금연, 운동, 영양개선 등 주민의 자율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해 지역 주민의 평생건강을 관리하는 중추적인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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