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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 - 독거노인을 위한 내복 100벌 영양군에 전달
▲ 영양, 한국농어촌공사 독거노인을 위한 내복 기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영양 이은정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지사장 이철수)가 홀몸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나눔 내복-FUND' 프로그램을 통해 22일 영양군 내 독거노인에게 배부할 내복 100벌(250만원 상당)을 영양군에 전달했다.

‘내복-FUND’란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농어촌 홀몸 어르신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된 한국농어촌공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한 달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성금모금을 추진하여 내복을 구입하였으며 내복을 입으면 체온이 2~3도 상승하여 난방비 절약을 꽤한다는 취지에서 '내복-FUND' 사업을 10년 째 실시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부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의 나눔과 온정의 손길이 독거노인에게 작은 도움과 희망이 될 것이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화합하는 데에 앞장서는 농어촌공사에 감사한다.” 라고 전했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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