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 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국제i저널

[국제i저널=봉화 이은정기자] “음주운전 꼼짝마!” 봉화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한층 더 공직기강 강화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에는 각종 송년 모임으로 술자리가 잦아지고,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함과 추워진 날씨 등으로 인해 음주운전 유혹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는 시기이다.

따라서 봉화군은 12월 22일(화) 연말연시를 맞아 봉화공용터미널 앞에서 경찰서 및 관련단체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봉화군은 군민들의 음주운전 근절 및 건전한 음주문화를 계도하면서 홍보품 등을 배부해 한 건의 음주운전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하였다.

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동반자살과도 같은 것”이라며 자신과 가족뿐만 아니라 사고 상대방과 그 가족들의 행복까지 빼앗는 심각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음주운전은 절대 안 된다.”는 의식이 사회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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