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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2015년도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최우수, 행자부장관 기관표창
▲ 포항시,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포항 박경미기자] 포항시가 행정자치부로부터 ‘2015 도로명주소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자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물번호 부여 및 도로명주소 시설물 관련 사업, 도로명주소 홍보 등 전반적인 도로명주소 업무 추진 성과에 대해 이뤄졌다.


포항시는 소방서·경찰서 등 각 기관별로 다른 위치 표시 체계를 통일해 사고·재난과 같은 긴급 상황 시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국가지점번호판을 내연산 등 주요 등산로에 설치해 시민의 신속한 인명구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가구주택·상가 등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공법주소로 사용할 수 있는 동·층·호를 표시해 우편수령 및 길 찾기에 정확성을 높이는 상세주소를 전통시장에 부여하고, 상세주소 안내판을 설치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세주소 홍보에 앞장서는 등 도로명주소 사업 추진에 있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포항시 홈페이지에 도로명주소 유래 및 도로구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E-Book을 제작 운영해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키고, 각종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 분야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신속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부여와 즉각적인 안내시설물 유지관리에 힘썼으며, 안내지도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민원인에게 편리한 도로명주소 행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원대 건설안전도시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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