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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예방 함께해요!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준 준수!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으로 유행기준인 11.3명을 초과

[국제i저널 =경산 김도희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질병관리본부가 ‘16년 2주차(‘16.1.3~1.9)에 신고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으로 유행기준인 11.3명을 초과하여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1월14일 발령했다.

이는 예년과 유사한 시기이며, 지난 3년간 발생양상과 유사하게 2월 중에 유행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에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 투약 시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특히,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들은 감염시 기존에 앓고 있던 만성질환 악화 및 심각한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중이라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산시보건소에서는 65세(1951년생) 이상 인플루엔자 미 접종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오는 29일까지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하고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접종횟수가 연1회이므로 2015년 예방접종을 받으신 어르신은 접종이 완료되었으므로 인플루엔자예방접종 대상자에서 제외됨을 숙지하여야 한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고위험군(노약자, 소아, 임신부 등)에게는 예방접종을 권고했으며,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 수칙을 준수 할 것을 전했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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