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시청 민원실 민화작품 구경하러 오세요- 동민애(동촌리민화사랑), 민화작품전시회 열어! -
▲ 영주, 민화작품전시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영주 이은정기자] 동촌리민화사랑(대표 금춘교)의 민화작품전시회가 1. 22(금)까지 영주시청 민원실에서 열린다.



작은 병풍에 그려진 민화, 곽휴지를 싸고 있는 천위에 그려진 민화, 생활속 소품을 이용한 실용화 작품까지 “민화는 이런 것이다”라고 알릴만한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동촌리민화사랑』은 지난 2014년 안정 동촌리(피끝마을)의 권역별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시작하여 재능기부 선생님의 지도하에 20여명의 주민들이 주2회 수업을 받고 있으며, 짬짬이 배운 재주가 놀랄 만한 실력으로 성장해 이 번엔 전시회까지 열게 됐다.


민화그리기는 전통문화 계승에 대한 자부심과, 어르신들의 건강정신에도 좋아 치매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이로 인하여 피끝마을 동촌리를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작은 밑거름이 되고 있다.


한편, 영주시청 민원실은 연간 10여회 정도 서예, 꽂꽂이, 한지공예 등의 전시회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작년에 문을 연 「꿈앤카페 시소」가 시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차 한잔의 여유 공간을 제공하는 등 문화와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시민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은정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