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 노인복지센터 한사랑회, 이웃돕기 물품 전달 ⓒ국제i저널 |
[국제i저널=청송 이은정기자] 지난 19일, 청송노인복지센터(센터장 문정화) 소속 요양보호사 모임인 한사랑회(회장 김영숙)는, 지역 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가구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60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군청 주민생활지원과(과장 이경우)를 방문해 전달하였다.
이 기탁물품은 한사랑회가 지난 12월 29일 청송읍사무소 2층에서 회원들이 자비로 정성껏 마련한 떡국과 차로 일일찻집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구입하였고, 지역 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가구당 15만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정화 센터장과 김영숙 회장은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들의 사정을 누구보다 더 잘 알기에, 매년 작지만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정성을 모아준 지역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고, 이경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바쁜 일과와 수고로움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온정의 봉사와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말하였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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