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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시가지 상습침수지역 새 물길 조성
▲ 봉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설명회 현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봉화 이은정기자] 봉화군은 1월 19일 오후 2시 봉화군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지역주민, 사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봉화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금번 사업대상지인 봉화읍 내성리, 해저리, 삼계리 일대는 과거 5~10년 강우강도로 계획 설치된 기존 하수관거 단면이 협소하여 집중호우 시 주택 및 도로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된 지역이다.


봉화군은 봉화읍지역의 내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2014년 12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아,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 체결을 통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본 사업은 2018년까지 국비 168억원, 기금 43억원, 군비 29억원 등 총 240억원을 투입하여, 최근30년간 강우강도 분석을 기초하여 빗물펌프장 6개소 설치, 하수관로 6.11km 개량 및 신설 등을 통해 봉화읍지역 상습침수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금번 사업으로 집중호우 시 내수침수 및 배수불량 문제로 매번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 피해가 크게 해소될 수 있을것”이라며 “기상이변으로 예상치 못한 재해가 빈발하는 만큼 침수예방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안전 봉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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