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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고등어로 병신년 새해 사랑을 나눈다농수산물도매시장 내『대구신화수산(주)』자반고등어 1500박스 기증


[국제i저널=대구 여홍기자]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부류 시장도매인 대구신화수산(주)(대표 고중근)은 병신년 새해를 맞아 1월 26일(화) 4천만 원 상당의 자반고등어 1,500박스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 국민생선으로 건강에 좋은 영양성분이 많은 고등어를 기부 물품으로 준비했으며, 1월 26일(화) 오후 4시 30분, 대구시청 접견실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신화수산은 2011년부터 해마다 연말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2천만 원 이상의 수산물을 소외계층에 기증해 왔으며, 가정의 달 5월이면 수산물도매시장 내 식당에서 대구 북구 관문동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마련하여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는 등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신화수산(주) 고중근 대표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1박스 6손이 든 자반고등어를 1박스씩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내년에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69억 5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금기간을 1주일 남겨두고 있는 1월 25일 현재 모금액은 64억 86백만 원으로 사랑의 온도탑은 93도에 머무르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시민과 기업들이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지만, 모금목표액에는 5억여 원이 모자라는 실정이다.


대구시 윤진원 복지정책관은 “캠페인 마지막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 준다면 국채보상운동에서 비롯된 ‘나눔도시 대구’로 거듭날 수 있다”며,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으로 더 많은 이웃들이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송사 사랑의 계좌 및 구(군)청,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모금함과, ARS 전화(060-700-0050, 한 통화 2천원) 등을 통해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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