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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서방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 기탁

[국제i저널=문경 이은정기자] 문경시는 지난 2일‘고기서방(대표 엄휘수)’에서 후원해 준 돈육을 문경시청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관리하는 저소득층 사례관리대상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고기서방 엄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의 식탁에 올라갈 돈육을 지원해 사랑의 온정을 채워주었다.

김옥희 사회복지과장은 “추운 겨울,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눠드리는 후원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민간사업체와 사회단체들이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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