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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로 전시관 휴관
▲ 안동,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증축 및 리모델링 조감도 ⓒ국제i저널


[국제i저널=안동 이은정기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2017년 재개관을 목표로 기념관 증축공사(경북관) 및 현 전시관(안동 국내․국외관․영상추모실)의 전시교체를 위해 3월 2일(수)부터 연말까지 전시관만 임시 휴관한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으로 나라 위해 목숨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뜻과 삶을 제대로 알리고, 이를 계승하고자 지난 2007년 5월에 안동독립운동기념관으로 문을 연 기념관은 이후 7여년 동안 나라사랑 역사체험 학습, 독립운동 유적 해설사 양성, 독립운동가 후손 상담과 지원 등을 비롯하여, 독립운동사 발굴과 연구, 출판과 전시 등의 사업을 펼쳐왔다.

그 후로 2014년 1월에 도 출연기관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으로 확대·승격되었다. 승격 후 경북의 독립운동사와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조성사업’을 준비하였다. 그 결과 2015년 8월 증축 공사를 위한 기공식을 가졌고, 현재 201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롭게 바뀌는 모습은 다음과 같다. 기존 전시관(안동 국내․국외관․영상추모실)은 ‘어린이체험실’과 ‘안동관’으로 변화되고, 경북관은 신축되어 경북의 독립운동사 전체를 담는다. 그리고 독립군의 기상과 희생을 생각하는 독립군 학교가 독립관 공간에 만들어진다. 더불어 연수공간과 관람객 편의시설도 기존의 시설보다 확대될 예정이다.

3월 2일(수)부터 전시관은 휴관하지만, 기념관이 지금까지 해 왔던 나라사랑 역사체험 캠프, 독립운동 유적해설사 양성 등 각종 교육연수 및 학술연구 사업은 계속 진행된다.

기타 문의 및 안내는 아래의 연락처를 이용하면 됩니다.

전화 : 054)823-1530 / 팩스 : 054) 823-1550

웹사이트 : http://www.815gb.or.kr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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