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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제 바로미터’바로 알고 제대로 말하라!대구광역시의회 「대구경제 현주소와 미래」세미나 개최
▲ 대구광역시의회 「대구경제 현주소와 미래」세미나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여홍기자] 대구광역시의회는 지역경제 현실을 냉철히 진단하고,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2월 24일(수) 오후 2시부터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경제 현주소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대구의 경제지표들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고, 대구시가 그간 준비한 국가산업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테크노폴리스 등 산업단지에서 시민이 바램을 충족시킬 만큼의 가능성이 자라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대구경제를 바라보는 시각들은 ‘일자리가 없다’, ‘청년이 떠나간다.’ ‘미래 먹거리가 없다.’는 부정적인 메시지들이 주를 이루고, 관련 정책들도 이 바탕 하에 수립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대구시의회는 대구경제 현실에 대한 시민들의 지역경제에 대한 비관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경제 현주소와 미래」세미나를 개최하여 대구경제의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성공적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였다.


이를 위해 대구시의회는 지역경제 전문가인 신진교 계명대학교 정책대학원장과 장재호 대구경북연구원 대구본부장을 초청하여 대구경제의 현실태에 대해 학계와 지역 연구계에서 분석된 지역경제의 현실태를 재점검하고,


의회의 시각에만 머무르지 않도록 박진수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장, 박재일 영남일보 편집부국장,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과 대구시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을 비롯한 경제관련 관계 공무원까지 참석을 확대하여 정·관·학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 대구시 미래산업의 성공가능성과 이를 앞당길 방안들에 대해 토론했다.


이 세미나를 기획한 대구광역시의회 박일환 경제환경위원장은 “지금은 대구시가 십 수 년간 준비한 미래사업들이 절치부심한 끝에 현실로 나타나는 중요한 시기다.”고 말하며 “과거에만 사로잡혀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는 우(愚)를 범하지 않도록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대구시민들에게 지역경제에 대해 제대로 알려 걱정을 덜어드리고 희망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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