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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중학교,‘소행성 교실’교육부장관상 수상학업중단 예방프로그램으로 모든 학생이 함께 가는 행복한 학교
▲학업중단 예방프로그램우수사례 시상ⓒ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여홍기자] 성광중학교(교장 신학근)가 지난 2월 16일(화) 교육부주관‘2015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소행성 교실(소통이 있어서 행복한 성광)’이라는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으로 우수 학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성광중에서 운영한‘소행성 교실(소통이 있어서 행복한 성광)’이라는 프로그램은 학업 및 학교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학생 서로 간의 화합과 교사와의 소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중도탈락을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하여 운영한‘자기주도적 학습코칭’프로그램은 학습부진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통하여 학습자 특성에 맞는 최적의 접근 방식을 모색하여 학습능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희망 둥둥 모듬북’프로그램은 학생들과 함께 모듬북을 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예술적 소질을 개발하고, 학업의 스트레스를 풀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전정신, 성취감, 집중력을 높여 스스로 진로를 찾을 수 있게 하고, 긍정적인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소행성 교실에 참여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선생님들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간 어울리지 못했던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아침에 학교가는 것이 힘들어 집에서 자고 있을 때 선생님들이 직접 집까지 찾아오셔서 깨워준 일 등 지난 해의 모든 일들이 감사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성광중 신학근 교장은“이번 교육부장관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 관심과 배려를 통해 학생들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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