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일반교육
“ 영광고 제5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 - (Korea Scholar’s Conference for Youth) 우수논문상 수상 ”
▲ 경북교육지원청, 영광고등학교 한국청소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은정기자] 영광고등학교(교장 최준식) 3학년에 재학 중인 최지형, 이주현, 김민성 학생이 제5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이 대회는 2016년 3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을 받은 후 합격자를 선정하여 2016년 4월 2일 연세대학교에서 연구주제에 대한 탐구와 토론을 펼치며 진행되었다.

제5회 한국청소년학술대회(KSCY)는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융복합, 글로벌(국제학), 예술학, 기업가정신(창업)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한 전국 청소년들이 모여 자신의 연구를 발표하고 토론하며, 전문가 멘토의 피드백과 멘토링을 받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학술 교류의 장이다. 2016년 상반기에는 융합과 창조가 이루어지는 청소년 학술대회를 모토로 총 6개 분야(융복합 연구 분야, 사회과학 분야, 글로벌 및 국제학 분야, 인문·철학·예술 분야, 자연과학 및 공학 분야, 아산 기업가 정신&경영학 분야)로 전국에서 약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본교의 최지형, 이주현, 김민성 학생은 기업가정신·경영학 분야에 연구논문 발표 팀으로써 웹툰을 주제로 대회에 참가하였다. 여러가지 이유로 침체된 만화 시장이 접근의 편리성, 작가와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웹툰(webtoon)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것에 흥미를 느꼈기 때문이다.



2015년 만화시장에서 35%의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른 웹툰은 한화, 롯데와 같은 대기업과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의 행정기관 등이 브랜드를 직접적으로 광고하는 ‘브랜드 웹툰’, 웹툰 속의 내용이나 웹툰 하단에 광고를 삽입하는 ‘웹툰 PPL’로 이루어지며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웹툰 시장의 미래에 대한 예측과 관련된 선행연구가 부족하기에 관련 주제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였다. 위 학생들은 웹툰의 시장성을 분석하고 웹툰 시장을 발전시킬 방안을 제시하고자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청소년의 수요를 증가시킬 방법], [웹툰을 마케팅 수단으로써 발전시킬 방법], [웹툰의 2차 산업을 발전시킬 방법]의 3가지 연구문제를 설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의 참여를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 및 대학생, 동료 등 과의 토론으로 사회·과학적 연구방법을 탐구할 수 있었고, 사회 현상을 보는 다양한 안목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 성장하면서 이루어질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연구활동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은정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