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임성실, 남지영 기자]경주시는 9일 경주엑스포 광장 앞에서 제25회 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가 펼쳐졌다. 25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및 선수 등 15,000여명이 참가하여 풀코스․하프, 10km, 5km 4개 마라톤 종목과 10km, 5km 걷기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제25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국제i저널 |
특히 일본의 나라시와 닛코시, 중국의 시안시(西安市), 이창시(宜昌市), 청더시(承德市), 츠저우시(池州市)의 대표단 및 선수 등 6개 도시에서 45명의 대표단과 선수들이 경주시와의 스포츠 교류 활성과 우호협력 증진 등을 위해 참가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국내・외 마라톤 선수 및 동호인 등 15천여 명이 경주 보문단지 등 시가지 일대의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을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마라톤 대회가 되었다”며, "경주에 머무르는 동안 기억에 남는 많은 추억을 담아 가길 바란다."며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
여의봉.임성실.남지영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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