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손 모내기여 안녕! 무인헬기 항공직파 대세무인헬기 2대 임차로 농촌지역 노동력 감소 및 수확에도 문제 없어
▲ 항공방제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주 정정순기자]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쌀 시장개방 대응과 지역 쌀 경쟁력 제고 및 영농 개선 등을 위해 벼 항공직파를 실시했다.

양북면 용동리와 어일리, 외동읍 냉천리․북토리에서 16일부터 17일 이틀간 무인헬기 벼 항공직파 7ha를 파종했다.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재배기술은 벼농사에 노동력 집중이 가장 많은 육묘 이앙단계에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기술로, 헬기로 직파 할 경우 1ha를 파종하는데 20분 정도 소요되어 일반기계이앙 할 때 5시간에 비해 크게 단축되어 노동력을 50%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벼 수확량은 이앙재배와 비슷하여 농가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농촌인력의 감소로 노동력의 노령화, 부녀화로 농번기 인력수급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파종, 시비, 제초, 방제 등 농작업을 적은 비용으로(파종 16,500원, 방제 9천원 /10a) 대행 가능하게 되어 노동력 및 경영비 문제를 크게 해소 할 수 있다.

시는 2013년에 무인헬기를 1대 도입을 시작으로 농가 호응이 매우 높아 올해 1대를 추가 배치하여 항공직파, 방제 등 벼 생력재배기술을 널리 보급해 농업인들이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확대하고 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정순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