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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9회 구름물리-에어로졸 국제 워크숍’ 개최지난 8년간 항공기를 이용한 인공증설 성공률은 40% 초반

[국제i저널= 대구 김도희기자]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국립기상과학원(원장 조천호)은 기후변화와 가뭄의 대응력 제고를 위해 6.2일(목) ~ 4일(토)에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제9회 구름물리-에어로졸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남재철 기상청 차장, 조천호 국립기상과학원장, 이종하 대구기상지청장, 손병주 한국기상학회장, 방기석 한국기상산업협회장 등 산․학․관․연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름물리/인공강우 관측·실험·모델링 기술, 다목적 기상항공기 운영과 활용, 에어로졸-구름-강수 상호작용과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초청 강연과 전문가 패널 토의 및 학술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는 구름관측 분야의 미국 노스다코다대 데이비드 딜런 교수, 인공강우 분야에서 일본 나고야대 마사타카 무라카미 교수, 그리고 기상레이더의 국내 전문가인 경북대학교 이규원 교수가 초청강연을 할 예정이다.


강연는 복합 센서 기상항공기, 레이더를 이용한 입체적 구름관측 결과 분석, 일본 인공강우의 기술이전, 아랍에미리트 인공강우 3년 프로젝트 초기 성과, 눈 입자 분석을 통한 기상레이더 강설량 산출 기법 개발의 강연과, 국립기상과학원 응용기상연구과 김백조 과장의 ‘기상조절 연구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 토의(좌장: 연세대학교 이태영 교수)를 통해 우리나라 기상조절 연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구름물리와 에어로졸 전문가와 협력하여 기상조절 연구 역량을 높이고 기상조절 분야의 세계 선도적 기술과 교류 및 협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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