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김천 김도희기자] 김천시가 관내 착한가격업소 정기점검에 발벗고 나선다.
시는 7일 김천시 교동 소재 착한가격업소에서 주부물가모니터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정기모니터링 요령 안내, 올바른 물가조사 방법, 7월 합동점검시 협조 및 당부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월2회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개인서비스요금 및 주요생필품 가격 동향조사를 주부물가모니터를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김천시와 경북도 홈페이지에 조사가격을 공시하고 이 자료는 물가안정 지도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간담회에서 최근 물가동향과 물가안정대책을 설명하고, 착한가격업소의 활성화를 위해 저렴하고 위생환경이 좋은 신규업소의 발굴과 온·오프라인 병행 홍보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주부 모니터들은 착한가격업소 운영 우수사례 및 지방물가안정 관리시책을 공유하고, 물가안정과 건전 상거래질서 확립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일자리투자과 우종항과장은 격려인사와 함께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비자인 주부가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물가동향을 수시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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