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북 정정순기자] 포항시가 시설원예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내달 13일까지 ‘2017년 채소특작분야 도비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신청 대상자는 채소․특용작물 재배농가, 공선출하조직, 영농조합법인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내달 13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 대상은 단동하우스설치, 딸기고설재배시설, 양액재배시설, 이동식저온저장고 등으로 사업별 지원단가의 50%가 지원된다.

한편 포항시는 2014년 내재해형하우스 등 12개 사업에 9억 6,400만원을, 2015년 내재해형하우스 등 9개 사업에 19억 2,100만원을 농가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시설하우스, 딸기고설재배시설 등 8개 사업에 10억 7,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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