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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선버스부터 교류해야대구·경북 상생특위, 상생협력 4차 투어
▲ 최광교위원장, 최영조 경산시장과의 간담 ⓒ국제i저널



[국제i저널= 대구 김도희기자]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최광교 위원장은 6월 14일 경산시청(시장 최영조)과 경산시의회(의장 이천수)를 방문해 대구와 경산지역간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광교 위원장은 경산시장 및 시의회의장과의 간담회에서 대구와 경산 지역간 협력이 필요한 현안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생협력을 위한 다각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최영조 경산시장과 이천수 의장은 도시철도 1, 2호선연장과, 대구 명복공원 사용료 조정 등의 문제를 이구동성으로 제기했다. 특히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는 지정학적 특성상 경북보다는 대구와의 협력과 지원이 더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도시철도 1, 2호선 뿐만 아니라 차제에 도시철도 3호선도 경산연장을 통해 광역철도망 구축의 큰 테두리 내에서 실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광교 위원장은 도시철도 3호선은 대구의 명물이 되고 서문시장역은 야시장테마로 인해 발디딜 틈이 없다면서 경산연장이 되면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더 커질 것이라며 최영조시장의 제안에 화답하고 화장장 사용문제는 상생협력의 차원에서 풀어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갓바위행 버스가 대구쪽 갓바위노선과 경산쪽 갓바위 노선이 분리운행되고 있어 갓바위를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다며 이용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선 상호교류를 요청했으며 이에 최광교 위원장은 갓바위는 세계적인 관광지인데 이용에 불편이 있다면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면서 즉각 특위차원의 상생협력과제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위 최광교 위원장은 대구와 경산은 사실 생활권을 공유하는 2개의 행정구역이라면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실마리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권영진 시장님께 건의하는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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