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상하수도사업소, 자체분석으로 전기요금 절감 ⓒ국제i저널

[국제i저널=의성 이은정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년도 상수도 공기업결산보고서를 바탕으로 상수도 전기사용량(정수장, 가압장, 유량계 등)을 자체 분석하여 계약전력 변경 및 해지 등을 통해 연간 41백만원의 예산을 절감 했다고 밝혔다.

상수도 시설물 일제점검과 연계하여 추진한 전기시설물의 전력사용 현지조사결과에 따르면 계약전력 및 종별(33개소) 변경으로 연간 31백만원, 비 가동설비에 대한 전기사용 계약해지(2개소)로 연간 6백만원, 시설이관(3개소)으로 4백만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지속적인 원가절감을 위한 지출비목 발굴을 위하여 하수도 전기시설물 현지조사 확대실시와 정수장 및 가압장 동력설비운영 실태를 통한 시설별 효율적인 운영계획 수립 추진 등으로 원가절감을 통한 공기업 경영개선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