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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신건강상담센터, 사랑의 핸드벨 재능기부문무대왕추모예술제 식전공연에 핸드벨 연주 선보여
▲ 문무대왕 문화제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경주 정정순기자] 경주정신건강상담센터 등록 정신질환자들은 지난 6일 ‘제6회 문무대왕추모예술제’ 식전공연에 초청되어 그 동안 연습한 핸드벨 연주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문무대왕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양북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호국통일기원 행사로 폭염 속에서 3,000여명의 관람객과 소통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주정신건강상담센터는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로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정신질환자들의 인권 및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

특히 2011년도부터 정신질환자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핸드벨을 활용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꾸준한 연습으로 여러 행사에 참여하여 재능기부 공연을 하고 있다.

연주 지휘한 이화춘 센터장은 “재능기부 공연은 정신질환자들의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크고 작은 문화 활동을 지속으로 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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