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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원전기자재 해외시장 개척 주도6,400만달러 수출상담 및 1,00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 경북테크노파크, 원전기자재 해외시장 개척 주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은정기자]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재훈)에서 추진중인 산업통상자원부 “원전기자재 종합 마케팅지원사업”을 통한 해외진출 성과사례가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원전기자재종합마케팅지원사업(최용규 센터장)은 원전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마케팅을 중심으로 추진되어 지난 2015년 10월 1일부터 시작되어 2016년 10월 30일까지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이며 이전에 1단계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원전기자재마케팅지원사업(2012.10.01.~2015.9.30.)을 통하여 원전기자재산업육성을 위한 유관기관협력체구축, 원전기자재기술규격DB구축 및 해외마케팅지원 등을 통하여 관련 산업 기반을 다져온 바 있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1일~6월 28일 까지 진행된 “해외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지원사업”은 원전기자재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하여 “2016 POWER-GEN EUROPE”전시회참가를 지원하였으며 이후 체코시장개척단을 구성하여 체코-한국 상공회의소와의 연계를 통한 시장개척활동을 하였다. 그 결과 6,370만 달러와 수출상담과 1,048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

특히 2016 POWER-GEN EUROPE 전시회에서 “한국원전관”을 운영한 결과, 지원기업 클래스(주)가 스웨덴의 DUZTECH사와 기술교육, 제품교육 등과 관련된 US$100,000수주의 MOU를 즉석에서 체결하였다. 또한 참가기업 다수가 현재 각국 내 에이전트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며 지속적으로 수출계약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시장개척단 지원사업”을 통하여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K-NEISC)와 체코-한국 상공회의소 간에 원자력 관련 비즈니스 및 경제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본 사업의 지원기업 10개사가 한․체 상공회의소의 회원사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게 되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이러한 성과사례를 확산시키고, 지속적인 원전기자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하기 위하여 해외 마케팅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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