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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유교·인문 교류 컨퍼런스 개최유교· 종가문화 발전방안모색
  • 취재: 여의봉, 이보슬
  • 승인 2016.09.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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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이보슬 기자] 한·중 유교문화와 종가문화의 미래가치 발견을 통한 현대적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제3회 한중 유교인문교류 컨퍼런스’개막식이 7일 오전 10시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경상북도, 안동시 등 기관단체장과 한중 유교인문학자와 유림단체, 연구기관, 종가종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이윤화 안동대학교공자학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기관․단체장의 환영사, 축사에 이어 안병주 성균관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또한,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2층 중회의실에서 신창호 고려대 교수, 김미영 한국국학진흥원 자료부장, 강윤정 경상북도독립기념관 실장, 정진영 안동대학교 교수, 이치억 퇴계종손 등 유교인문학 전문가와 지역대표 종가 종손 등이 참여하여‘한중 종가문화와 현대생활’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통해 현실에 부합하는 종가문화의 대안을 도출한다.

이어서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한중 양국의 전통 음악과 문화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한중문화교류 음악회’도 열렸다.


서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경북은 한국의 유교문화와 종가문화를 선도해 온 고장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중 양국이 역사적으로 공유했던 종가문화와 유교문화의 미래가치와 현대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한․중간 우의가 더욱 증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 여의봉, 이보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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