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대구 김수진기자]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이 오는 25일 천체투영관 신규 영상물 도입을 기념하여 생명의 빛 오로라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연회는 천체투영관 신규 영상물「생명의 빛 오로라」도입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오로라에 관한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고 실제 촬영된 오로라 영상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사진작가 겸「생명의 빛 오로라」제작자인 권오철 작가를 초청해 2015년 캐나다 옐로우나이프에서 실제 촬영한 오로라 영상과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연회에선 오로라란 무엇이며, 오로라 색의 비밀, 오로라 전설과 이름 유래, 오로라의 다양한 모습, 우주에서 본 행성의 오로라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영상과 함께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생명의 빛 오로라 특별강연’은 25일 오후 1시 30분(1시간), 오후 3시 30분(1시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로라 강연 25분, 오로라 상영 25분, 질의응답․안내(10분)의 순서로 이뤄진다. 당일 천체투영관 입장권 인터넷 예약 혹은 현장 발권을 통해 참가 가능하다.

김수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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