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북 김수진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0월 7일부터 10월 13일(7일간)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39개 종목 70개교 632명의 임원 및 선수들이 참가한다.

도교육청에서는 도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고등부 종합 5위 달성을 목표로 종목별 강화훈련, 우수선수 집중관리, 타시․도 전력 사전 분석 등 대응력을 강화하였으며, 훈련비 및 장비교체 지원 등을 통하여 다각적인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였다.

주요전략 단체종목 축구(남·여), 정구(남·여), 하키(여)와 강화훈련을 통해 기량향상을 가져온 육상, 역도, 자전거, 우슈 등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정구 종목은 단체전에서 남·여 동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이영우 교육감은 대회출전에 앞서 “스포츠 정신을 백분 발휘하여 타 시․도 선수단의 모범이 됨은 물론, 전국체전 기간 동안 모든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목표를 꼭 성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웅도 경북의 명예를 빛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임원과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수진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