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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주기 진폐재해 순직자 위령제
▲ 제18주기 진폐재해 순직자 위령제 ⓒ국제i저널


[국제i저널=문경 박경미기자] 전국진폐재해자협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정성국)에서는 지난 10일 문흥사(문경시 가은읍 석탄박물관 경내)에서 제18주기 진폐재해 순직자 위령제를 실시하였다.

약 25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문경시 진폐재해자 협회에서 주관하였으며, 고윤환 문경시장,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수석부의장, 정성국 진폐재해자협회 문경시지부장, 임휘삼 진폐재해자협회 경북도지부장, 그 외 도.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다.


국민의례에 이어 고윤환 문경시장이 강신제를 올리고 초헌관 헌작을 하였으며 정성국 시지부장이 아헌을 하는 등 915위의 진폐재해 순직자 위령제를 엄숙하게 올렸다.


이날 추모사를 낭독한 고윤환 문경시장은 “조국의 근대화와 국가발전의 역군으로서 피땀 흘려 일하시다 순직하신 915위의 영령을 추모하며, 아울러 아직도 병마와 싸우며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 진폐재해자 여러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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