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교육지원청, 2016년 다문화 가족愛 힐링캠프 ⓒ국제i저널

[국제i저널=포항 박경미기자]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필수)은 2016년 10월 15일(토) 포항전통문화체험관(기북면 덕동리)에서 ‘2016년 다문화 가족 愛 힐링캠프’ 를 초·중학교 다문화 가족 89명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류필수교육장은 이 시대는 다문화 가족들과 하나 되어 서로 화합하는 시대로 나아가야 할 때이며,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 부모들이 우리 문화와 사회에 적응해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작은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또한 다문화가정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아름다운 꿈과 끼를 문화적 편견 없이 행복하게 펼칠 수 있도록 글로벌 시대에 맞는 다문화교육을 위하여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였다.

교육체험 프로그램(다도예절, 한지공예)과 음식 만들기(두부만들기, 떡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하여 가족들이 행복하게 우리 전통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문화 이해 및 다문화 학생과 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문화학생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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