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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마이스터고, 육군본부와 軍 특성화고교 지원 사업을 위한 MOU 체결軍 특성화 교육으로 부사관(군인공무원)과 대기업 꿈을 이루다.

[국제i저널 = 대구 김수진기자]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윤재)는 지난 10월 19일(수) 오전 11시30분 대전 계룡대에서 육군본부(육군참모총장)와‘軍 특성화고 지원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대구일마이스터고, 육군본부와 軍 특성화고교 지원 사업을 위한 MOU 체결 ⓒ국제i저널


이번 MOU는 육군본부와 학교 간 상호협력을 통해 현장 적응력이 높은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학생들에게 전문기술부사관으로 진로를 선택하거나, 방산업체인 ㈜한화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에게 진로의 기회를 넓혀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MOU체결로 육군본부는 학생들이 군 전문기술부사관으로 근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일마이스터고에 군과 관련된 현장교육 지원 및 기회 제공, 군 교육기관 공동 활용, 교내 교육을 위한 실습 장비 등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일마이스터고는 1학년 학생들에게‘군 특성화고교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2학년말에 대상학생을 선발하여 3학년 1년 동안 국방부에서 추천한 군특성화 교사를 통하여 전문기술부사관으로 근무하기 위한 소양교육과 전문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군 특성화고교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졸업 후 군입대하여 전문기술병(21개월)·전문기술부사관(15개월)으로 총 36개월의 군복무 후 계속해서 부사관으로 근무하거나, 희망에 따라 전역하여 방산업체인 ㈜한화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며, 육군본부로부터 3학년 재학 중 140만원의 지원금과 군입대 후 700만원의 지원금도 받는다.

육군본부 여운태 준장은“우수한 환경을 갖춘 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군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을 맞춤형으로 교육함으로써, 군 입대 후 필요한 기술력 전수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고, 군복무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진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일마이스터고 이윤재 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대기업 공채, 군인공무원 등 진로의 기회를 보다 넓혀 갈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직업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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