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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행복 충전,‘2016 대구나눔대축제’개최나눔체험 부스, 문화공연, 스타애장품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국제i저널 = 대구 김수진기자] 대구시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와 공동으로 시민들의 나눔참여 활성화를 위해 10월 24일(월) 동성로에서 「2016 대구나눔대축제」를 개최한다.

“착한대구,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집니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 보는 행사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동성로 거리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나눔단체와 사회복지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나눔 방법 소개, 나눔과 사회복지 관련 체험활동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락밴드, 퓨전국악, 댄스 퍼포먼스 등 전문공연팀이 축제의 흥을 돋우고, 지역사회 봉사단의 재능기부 마술공연, 삼성라이온즈 선수와 한국가스공사 태권도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기증품 경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오후 6시부터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에 봉사한 나눔실천 유공자 10명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진다.

아울러, 이번 나눔대축제를 맞아 아웃도어 의류・용품 전문 제조기업인 영원무역에서 16억 원 상당의 물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계획이며, 기탁 받은 물품은 대구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나눔은 남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나와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나눔 실천에 동참하여 지역사회가 더욱 성장하고 행복한 대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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