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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없는 건전한 직장문화조성1일, 도청 화백당에서 ‘2016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국제i저널 = 경북 김수진기자] 경상북도는 1일 오후 3시 도청 화백당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응답하라 휴먼 원정대’란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2016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국제i저널


이날 교육은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각종 性범죄와 관련해 징계가 강화되는 등 변화된 공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성희롱 예방지침과 건전한 성의식 성문화, 성매매 성폭력 방지와 처벌에 관한 내용 등을 중심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 상호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장내 성희롱 방지를 위해 손경이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를 초빙해 성희롱, 성폭력 피해시 대처방안 등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도에서는 9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전 직원 대상(1,464명)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방지를 위한 사이버교육도 실시했다.

아울러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과 도내 아동․청소년의 발달 단계에 맞는 전문적인 학교 성 인권교육도 실시했다.

이원경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양성평등 의식함양과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수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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