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학업중단 예방의 날”부스 운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김천 박경미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덕) Wee센터는 11월 9일(수) 김천시립도서관에서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이동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매달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고 있으며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관심 확산과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복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진로, 학습 등 공부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진로상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특히 진로상담 및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에는 진로가 무엇인지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중학생에게는 여러 가지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도록 하며, 고등학생에게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교육지원청 노승하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에게 꿈,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조력하여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돕길 바란다.”고 하였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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