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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농남유치원 증축 중간설계 심의

[국제i저널 = 경북 김수진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11월 11일 오후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가칭)농남유치원 증축공사의 중간설계에 대한 설계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기 위하여 관계자 및 설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설계에 대한 심의회를 가졌다.

▲(가칭) 농남유치원 조감도 ⓒ국제i저널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되는 김천혁신도시의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유치원 부족에 대한 민원이 계속되었으며, 유아의 공교육 혜택을 확보하고, 유아교육의 기회균등 및 질 높은 유아교육 서비스 제공과 유아 공교육의 기반 구축을 통한 교육경쟁력 확보 등을 목적으로 (가칭)농남유치원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심의하는 (가칭)농남유치원은 폐교된 (구)농남중학교 부지(김천시 남면 옥산길 소재)에 10학급 202명(특수학급 1학급 4명 포함) 규모로 설립할 예정이며, 김천혁신도시 내 아파트 입주에 따른 유발 원아 수용이 가능하여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현황은 부지면적 18,314㎡에 연면적 2,994㎡ 규모로 2층으로 건립할 예정이며, 김천을 지나가는 KTX 기차를 형상화한 입면계획으로 원아들에게 꿈과 재미를 줄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며, 2018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설계 추진 중에 있다.

송건수 시설과장은 “새로이 설립되는 유치원이 유아를 비롯한 이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상의 건물이 되도록 설계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수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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