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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전통시장 화재 막아라김천시,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총력


[국제i저널=김천 박경미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동절기를 맞아 화재 및 재난사고에 취약한 시장 곳곳에 잠재된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달 9~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공공시설 20개소 및 개별시설 23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김천시, 김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전통시장 점포의 ▲전기설비 안전점검(누전점검) ▲전기시설 부적합 시설 긴급보수 ▲전기사용 안전교육 ▲전기사용 긴급출동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현장점검 중 경미한 부적합사항은 무상으로 즉시 교체하고 있다.

또한 김천시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김천소방서 예방안전 전문강사진을 초빙하여, 상인들을 대상으로 11월 21일~22일 양일간 소화기 사용요령, 전기․가스화재 발생시 신고대처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각종 재난사고는 사실상 인재(人災)일 수 있다.”며 “금번 실시하는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통해 동절기 화재를 예방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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