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절기 대비 전통시장 화재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대청소 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문경 박경미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동절기를 맞아 전통시장 화재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시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화재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대청소를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관내 4개 전통시장에서 상인회원 및 공무원이 참여하여 실시한다.

전통시장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절반이 누전·접촉불량·절연·과부하·전선 손상 등 합선에 의한 전기적 사고가 많아 전기시설 사용에 관하여 집중 교육과 안전점검 습관을 생활화해 상인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시 신고요령·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방법·옥내소화전 사용방법 ▲전기화재·가스화재 예방 등 안전 경각심 고취와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며 “시장 상인들뿐만 아니라 시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소방차 통행로 확보 및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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