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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산불방지 결의대회 개최
▲김천시 봉산면, 2016년 산불방지 결의대회 개최ⓒ국제i저널


[국제i저널=김천 박경미기자] 김천시 봉산면(면장 정준화)에서는 본격적인 산불방지 기간을 맞이하여 전 면민이 산불 제로화에 도전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21일 봉산면사무소에서 조익현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이규택 새마을문화관광과장, 박경용 산림녹지과장, 이장, 체육회장, 새마을남녀지도자, 의용소방대원, 산불감시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산림을 심고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잘 관리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이며 사명’이라는 각오를 다지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정준화 봉산면장은 “봉산면은 예전에는 크고 작은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불렸으나, 기관단체, 공무원, 산불감시원, 주민 등 모두가 합심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한 결과 김천시 산불종합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앞으로도 효율적인 산불예방대책과 사전예방활동으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계도와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올가을과 내년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도 봉산면이 일등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익현 시의원, 이규택 새마을문화관광과장도 지역민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면민들의 결집된 힘을 바탕으로 올해 산불예방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어 봉산면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자”고 했다.


또한 산불방지 결의대회에 이어 면사무소 전정을 시작으로 산불예방 가두캠페인을 펼쳐, 관내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산불예방에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였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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