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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중‧·고교생 대상 자기주도학습캠프 운영1박2일간, 서울대 학생 15명 멘토역할

[국제i저널 = 합천 김수진기자]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17일부터 1박2일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인사 관광호텔에서 자기주도학습캠프(Dream Up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

▲합천군, 중‧·고교생 대상 자기주도학습캠프 운영 ⓒ국제i저널


이번 캠프는 관내 중고등학생 88명이 참여하였으며, 공부방법에 대해 서울대학생 15명이 멘토역할을 맡아 암기법 및 복습법 노트필기법을 전수 했다.

이날 하창환 합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 우리군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서울에서 어렵게 내려와준 서울대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캠프가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대학생들과 우리군 학생들끼리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서로 학습에 도움을 주고 사회에 나가서도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좋은 인연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캠프 수료후 “스스로 공부하면서 모르는 부분은 서울대선생님들의 1:1 도움을 받아 해결하며 평소 혼자하기 어려웠던 학습 플랜을 세울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만족해 했다.

군 관계자는 “ 이번 캠프에 학생들이 참가함으로써 공부를 해야하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하여 다시 고민하고, 학생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공부가 장애물이 아닌 디딤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캠프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더불어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차캠프는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통해서 접수받을 예정이며 12월 17일,18일, 1박2일로 진로와 나의학습법이란 내용으로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수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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