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 드림스타트 가족사랑캠프 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문경 박경미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18일, 19일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일원으로 가족사랑 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캠프는 가족과 함께 보낼 시간과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21가구 72명이 참가했다.

가족 간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실시한 캠프 일정은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을 견학하고 한강유람선, 63빌딩 아쿠아리움, 서울N타워 케이블카 체험도 하면서 가족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 속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캠프에 참가해 자녀와 추억을 많이 쌓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이번 캠프는 가족들이 색다른 경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구성원들의 관계를 회복하고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