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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6 창조도시 글로벌 포럼 올해 처음으로 개최선진도시의 사례를 공유,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자 마련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마혜성 기자]대구광역시와 포럼 창조도시를 만드는사람들(포럼 창조도시)은 11월 24일 노보텔 샴페인 홀에서 '2016 창조도시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 대구시, 2016 창조도시 글로벌 포럼 올해 처음으로 개최 ⓒ국제i저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창조도시 글로벌 포럼(이하 글로벌 포럼)’은 국내외 저명한 창조도시 분야 전문가와 석학들을 초청하여 선진도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컨설팅을 통해 창조도시 대구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본 행사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대구시 의회 의장, 이효수 포럼 대표의 ‘창조도시 대구 선언’이 선포했다.

이어지는 ‘창조도시세션(Creative City Leaders Session)'에서는 창조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기본 전략에 대해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 그룹 회장, ‘필 우드’ 도시문화 전문가, ‘실베인 지게어’ OECD 지역경제 및 고용 전문가 등이 도시의 개방성과 다양성 확보를 위한 기조강연 및 토론을 진행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6 대구 글로벌 포럼은 ‘대구만의 창조도시’에 대한 고민을 위해 관련 석학들의 발표를 통해 해외 선진도시들의 사례를 공부하고,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한 시민 중심의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글로벌포럼이 대구의 창조문화 저변 확대 및 대외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한 부분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포럼 창조도시는 ‘기분 좋은 도전, 변화의 바람이 분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창조도시 대구를 위한 지역사회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창조도시 이야기 모임인 소셜다이닝 ‘도란도란’과 시민들의 상상으로 도시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소셜픽션 컨퍼런스’ 등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포럼 창조도시의 각종 행사에 대구시민들의 적극적이고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이순호, 마혜성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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