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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016 국가유공자 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조국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도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마혜성 기자] 경상북도는 11월 25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국가유공자 가족과 보훈단체장, 회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국가유공자 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 경북, 2016 국가유공자 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 ⓒ국제i저널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11개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들이 조국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호국정신과 나라사랑정신 확산으로 도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게 됐다.

먼저, 식전행사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한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조국통일과 독도사랑을 표현한 조형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수훈자회 경북도지부장의 대회사, 국가보훈발전 유공자 도지사 표창(10명)과 격려사, 내빈 축사로 진행됐다.

또한 국가유공자 가족 모두가 ‘나라사랑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의 만세삼창에 이어, ‘아! 대한민국’ 노래를 다함께 제창하면서 행사를 마쳤다.

한편, 이번 행사는 9.12지진 이후 침체된 경주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경주에서 개최하게 됐다.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경북은 호국의 고장으로 국가유공자 여러분과 함께 통일 한반도 시대를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순호, 마혜성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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