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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탈바꿈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7.78점 2등급, 전년대비 수직 상승


[국제i저널=영양 박경미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이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에서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7.78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6.90점에 비하여 0.88점이 상승된 것이다.

매년 권익위에서 조사하는 청렴도는 측정 대상기관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해서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리커트 척도(Likert scale) 방식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하여 점수를 종합적으로 도출하여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측정한다.


그간 영양군은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하여 『도급계약자에 대한 청렴서약서』 징구, 『부패공직자 신고 상담창구』 개설, 『외부 강사 초빙 청렴 교육』 실시, 『청백리 시스템』을 통한 예방감사 실시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부패공직자에 대해서는 직위고하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신상필벌한 것도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청렴을 저해하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부터 청렴도 측정 대상기관들은 개정된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렴도 측정 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1개월 이상 게재할 계획이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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