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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세계백화점 교통경찰인력 계속동원 비판 (영상)대구동부경찰서 대구광역시 정책이라 어쩔 수 없어...

[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마혜성 기자]지난 15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오픈한 이후 동대구백화점 앞에 매일 경찰인력이 동원되고 있어 비판이 일고 있다.

▲ 대구신세계백화점 교통경찰인력 계속동원 비판 ⓒ국제i저널


매일 10명에서 15명이 차출되고 주변지역의 경찰인력까지 차출해 끌어다 쓰면서 경찰 내부에서도 불만이 나오고 있다.


현재 경찰들은 영하 가까이로 떨어지는 겨울날씨에 신세계백화점이 문을 여는 오전부터 문을 닫는 오후까지 현장에서 교통통제를 하고 있다.


경찰병력 요구에 대해서 대구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경찰인력 동원과 관련해서는 백화점에서 양성한 주차인력 등을 자체적으로 투입하고 있으며, 관계지자체와 협조해 경찰인력을 요청한 것은 맞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일부는 "경찰인력이 신세계백화점 개인 경비업체도 아니고 왜 매일 문 열고 문 닫을 때까지 주변에 교통통제를 해줘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대구광역시 동부경찰서는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으나 관계지자체의 요청대로 지속적으로 경찰 인력을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측 대구광역시와 동구청과 함께 동 대구 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 오픈이후 교통 대란을 우려해 경찰에게 인력을 요청했다. 지역매체 보도에 따르면 160여명의 근무인력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의봉, 마혜성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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