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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의 구조․구급정책 펼친다!28일, 소방본부 구조․구급정책협의회 가져
▲경상북도, 소방본부 구조․구급정책협의회ⓒ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경미기자] 경상북도는 28일 오전 소방본부 7층 작전회의실에서 교수, 의사 등 구조․구급․생활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 구조·구급정책협의회 회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의 2017년도 119구조․구급집행계획’을 확정 했다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경상북도의 구조․구급서비스의 정책방향에 대해 협의․조정하고 구조․구급대원의 안전사고 방지, 감염방지 및 건강관리대책 수립에 자문역할을 수행하며,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경상북도 119구조․구급 집행계획을 협의 조정한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도민안전 119서비스 선진화, 재난 대응현장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구조구급정책 수립을 목표로 2016년 구조․구급․생활안전활동 실적 분석을 통한 평가와 반성, 내년도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포함해 구조․구급 집행계획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함께 개선방안이 도출됐다.


특히, 현장중심의 대응역량 고도화를 위해 재난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훈련 강화, 재난 영상망을 활용한 실시간 현장영상정보 제공,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협업을 위한 긴급대응 협력관 운영, 구급대원의 폭행 피해 방지, 심정지 및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강화, 수학여행 119안심동행 프로그램 운영, 벌집제거 등 친 도민 밀착형 구조․구급․생활안전서비스 품질 향상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우재봉 경상북도소방본부장은 “기존의 구조․구급 정책의 보완과 도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정책 개발로 도민의 안전과 질 높은 구조․구급․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해 안전경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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