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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구제역(FMD) 예방에도 총력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실시


[국제i저널=청송 박경미기자] 청송군이 구제역 예방 및 차단방역을 위해 이달 12일까지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돼지, 염소 등 194호 1만2천여두이며,소 50두이상, 돼지 1000두이상의 농가는 축협을 통해 구제역 백신을 구입(50%보조)해 자율접종을 실시하고, 자가 접종이 어려운 50두 미만의 소규모 사육농가나 노령농가 등은 수의사로 구성된 접종반이 투입돼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농산업과 및 읍·면 직원을 농가별 담당자로 지정해 구제역 백신접종을 지도하고 농가별 접종실태를 확인하여 작년과 같이 구제역 백신 접종율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송군은 매년 우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2회의 정기접종(2월, 8월) 및 4회의 상시접종(4월, 6월, 10월, 12월)을 실시하고,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으로 구제역 백신접종을 모니터링 해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돼지열병, 뉴캐슬, 감보로 등 가축질병 백신을 배부하는 등 각종 악성 가축질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 실시는 기본이며 농장 내외부의 주기적인 소독과 외부차량 및 사람의 통제가 필수적이다. 축산농가의 확고한 차단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경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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